외신 "거래소 BTC 유입 증가...시장 조정 가능성"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9일(현지시간) 기준 4주 전보다 31,382.43 BTC(11.6억 달러 상당) 늘어난 235만 BTC로, 2023년 5월 11일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거래소로의 BTC 순유입 증가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일반적으로 거래소 BTC 유입은 잠재적인 매도 압력을, 유출은 잠재적 매수 압력을 의미한다. 다만 FTX 붕괴 이후에는 거래소 내 BTC 보유 대신 셀프 커스터디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있었던 만큼 최근 유입량 증가는 거래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다시 높아졌음을 의미할 가능성도 있다. 거래소 BTC 보유량은 지난 11월 1일 이후 순유출 추세를 기록하다 최근 다시 순유입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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