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엘살바도르가 지난 1년 동안 하루에 1개씩 BTC를 구매했다고 가정했을 때, 엘살바도르는 현재 총 2744 BTC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엘살바도르의 BTC 미실현 손실은 약 16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같은 전제 하에 평균 매수가는 41,800 달러 수준이다. 미실현 손실이 적지 않은 규모지만, 아직 상황이 최악에 치달았다고 평하기에는 이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앞으로 매일 1 BTC씩 매수하는 국가 차원의 적립식 매수(DCA)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