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대만 경찰, 현지 거래소 비트긴 자금세탁 혐의 조사 중"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만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긴(Bitgin)이 공식 성명을 통해 "대만 경찰로부터 자금세탁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트긴 최고운영책임자(COO) 장위팅(Yuting Zhang)은 928만 달러 규모 자금세탁 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거래소 측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거래소는 정상 운영 중이며, 사용자의 거래소 이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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