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SEC 암호화폐 제재 예산 삭감 추진
블록웍스에 따르면 톰 에머 미국 하원의원이 정부 예산안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예산을 삭감하는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는 “톰 에머 의원은 SEC에 암호화폐 규제 전권을 일임하는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SEC가 암호화폐 규제에 예산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정부 예산안에 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톰 에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디지털 자산을 표적으로 삼아 규제를 남용하고 있다. 그는 암호화폐 때리기에 사실상 무제한으로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킴 카다시안과 같은 유명인을 표적으로 삼은 자신에 대해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정작 눈앞에서 벌어진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의 폰지사기는 막지 못했다. 그는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무능하기까지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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