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니어(NEAR) 재단이 새로운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솔루션 니어DA(NEAR DA)를 출시했다. 데이터 가용성은 데이터 저장 기능을 거래 처리 및 확인 작업과 별도로 처리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더 빠르게 운용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니어DA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데이터 부담감을 덜고, 고속 성장하는 네트워크 혹은 L2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대신 처리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 측은 "니어DA에 데이터를 올리는 것이 이더리움 대비 8000배 저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니어DA 초기 이용자로는 스타크넷 마다라(Madara), 칼데라(Caldera), 무브먼트랩스(Movement Lab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