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은행감독청(EBA)이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투자자에게 액면가 전액을 상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금을 보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업체는 최소 자본 및 유동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준비금으로는 충분한 퀄리티가 보장된 적격 자산만 보유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비은행 기관이 은행에 비해 자본 또는 유동성 우위를 차지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제안은 1월 30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공개 협의를 거쳐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