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암호화폐 랠리 지속되며 디파이 대출 금리, 펀딩 비율도 상승세"
최근 암호화폐 시장 랠리가 계속되며 디파이 대출 금리와 펀딩 비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내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 차입 금리는 일시적으로 10% 이상으로 상승했고,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의 선물 시장 펀딩 비율은 양수로 전환됐다. 디파이 리스크 관리 프로젝트 건틀렛(Gauntlet) 공동 설립자인 타룬 치트라(Tarun Chitra)는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면 대규모 홀더들의 단기 대출 수요도 있고, 장기적인 베팅을 하려는 사람들의 레버리지 수요도 올라 대출 금리와 펀딩 비율이 자연스럽게 상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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