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알라메다 설립 당시 암호화폐에 대해 전혀 몰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형사 재판 법정 증언에서 "지난 2017년 알라메다 리서치를 설립했다. 당시 나는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몰랐다.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불리는 웹사이트에서 토큰이 거래될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SBF의 형사재판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증언은 배심원단이 SBF 본인으로부터 직접 듣는 첫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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