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부총재 "디지털 파운드 관련 피드백 5만 건 이상...프라이버시 우려 인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 부총재 존 컨리프(Jon Cunliffe)가 26일(현지시간) 진행한 연설에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파운드(Digital Pound)와 관련 50,000 건 이상의 피드백을 접수했다. 의견을 준 대다수 이해관계자들은 개인정보 보호(프라이버시), 프로그래밍 가능성, 현금과의 기능 충돌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만약 디지털 파운드가 출시되면 BOE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기존 전자 결제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중앙은행이 직접 디지털 파운드화의 프로그래밍 기능에 개입하진 않을 것이며, 민간 부문이 결제 서비스 등 프로그래밍 기능을 개발하고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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