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규제법 제정 시 준수할 것"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민 린(Min Lin) 바이낸스 라틴아메리카 지역 담당 VP(vice president)가 최근 아르헨티나 국영 통신 텔람(Telam)과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암호화폐 규제법이 새로 제정된다면 이를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낸스는 각국 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중 아르헨티나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브라질, 멕시코와 함께 암호화폐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로부터 자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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