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터에 따르면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은 이번 달 1일부터 정의정 대표와 박용신 대표를 선임해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박재현 전 대표는 지난 달 사임했다. 정 대표는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한 개발 전문가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흥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등을 지닌 박용신 대표는 금융 전문가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은 만년 적자를 타개하고 성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