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골드핀치(Goldfinch) 측이 커뮤니티에 "한 핀테크 업체의 채무 불이행으로 자금 손실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골드핀치는 지난해 2월 핀테크 신용펀드인 스트라토스(Stratos)에 연 11% 금리로 2,000만 USDC를 4년간 빌려줬고, 스트라토스는 해당 자금을 미국 부동산 업체 REZI 등 실물자산(RWA)과 디지털 자산에 투자했지만 700만 달러 상당 자금이 손실될 위기에 있다. 매체는 "토큰화 RWA는 암호화폐 업계 트렌드 중 하나지만, 부실 대출 업체들이 나타나며 실사, 감사의 중요성도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