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달말 발생한 1억5천만달러(약 2천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배후로 의심된다는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6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달말 발생한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업체 믹신(XIN)의 해킹 공격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