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일드, 규제 압박·수요 부족으로 운영 중단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일드(Yiel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 말(12월 31일)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일드는 "운영 중단 결정은 미국, 유럽, 영국에서 더 까다로워지는 규제 환경과 플랫폼에서 제공해온 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 부족 때문이다. 일드는 운영을 중단하지만 디파이의 미래에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웍스는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은 2021년 3,200억 달러에서 현재 800억 달러 미만으로 75%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운영을 중단하는 소규모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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