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미 국채 금리 상승에 9월 BTC·S&P500 동반 하락 마감 가능성"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과 S&P500 지수가 동반 하락으로 9월을 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미 10년물 국채 대비 주식의 매력도를 판단하는 주식위험프리미엄(equity risk premium, ERP)은 2009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9월 말까지 현시세인 26,100달러선을 유지한다면 3분기 가격 변동률은 -14%이 된다. 영지식 기반 오라클 플랫폼 키링 네트워크의 알렉스 맥팔레인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은 미 국채와 달리,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 위험자산이다. 지금처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진행될 때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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