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보이' 벤 암스트롱이 최근 팔로워들에 소송 비용 후원을 요구하며 공유한 리플(XRP) 주소에 1.6억 XRP(8,194만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보이는 16만 달러 상당 230건 입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벤 암스트롱은 최근 사기, 약물 남용 등 범죄 혐의로 지난 8월 29일 채널에서 쫓겨났다. X(구 트위터) 등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사람에게 왜 후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