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기밀정보 보호명령을 공동 발의한 것과 관련 해당 사건을 담당한 치안 판사가 '미닛 오더(Minute Order)'를 결정했다. 미닛 오더란 법원에서 심리 진행해, 양측 의견을 들은 뒤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것이다. 심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열린다. 앞서 SEC와 바이낸스는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특정 기밀 정보의 처리 및 공개를 관리하는 보호 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