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00만 APT(1.03억달러)가 언락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토큰언락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8.5%, 지난 30일간 일평균 거래량의 112%에 해당하는 규모다. 디지털 자산 정보 서비스 플랫폼 더타이(The Tie)는 "이번 APT 언락은 월별 스테이킹 보상 언락(583만 APT, 12월에는 615만 APT로 증가)과 동시에 이뤄지는데,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풀리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APT 무기한선물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도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미결제약정 규모는 1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하락 베팅 트레이더가 많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