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웍스에 따르면 FTX 2.0이 거래소 운영 재개를 위해 75곳에 입찰 제안서를 발송했다. 입찰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단, 제안서를 받은 곳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제안서에는 FTX 인수, 합병, 자본확충 방안 등에 대한 FTX 측의 설명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법원 문서를 인용해 FTX가 보유 중인 암호화폐는 8월 31일 기준 약 34억달러로, 여기에는 11.6억달러 상당 SOL, 5.6억달러 상당 BTC 등이 포함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