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FTX 붕괴 혐의 인정한 전 임원 살라메, $1,100만 이상 재산 포기"
FTX 붕괴 관련 범죄 혐의에 유죄를 인정한다고 밝힌 전 FTX 임원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가 1,100만 달러 이상 재산을 포기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살라메는 미국 정부에 600만 달러를 벌금으로 납부하고, FTX 채무자들에게는 50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미국 메사추세츠 소재 부동산 2채와 본인 명의 포르쉐 자동차도 소유권을 포기한다. 새뮤얼 레이몬드(Samuel Raymond) 미국 검사보는 "오는 10월 3일(현지시간) 진행될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에 대한 형사 재판에서 라이언 살라메에게 집행유예를 구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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