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중자산 탈중앙화 거래소(DEX) 소마파이낸스(Soma Finance)가 첫 규제준수 디지털 증권 토큰인 소마(SOMA)의 토큰세일을 이달 말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마파이낸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사모증권 판매 라이선스를 가진 첫 대체거래소(ATS)로, 만트라(MANTRA)와 트리타우리안 캐피털(Tritaurian Capital)의 조인트벤처다. 이 중 트리타우리안 캐피털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 증권예탁결제원(SIPC) 회원사다. SOMA는 한 곳 이상 판매처에서 5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토큰 세일이 진행되며, 첫 세일가는 개당 2.5달러가 책정됐다. 토큰 보유자에게는 소마파이낸스 거래소 수익의 최대 10%를 배당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