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행기 사망' 프리고진, 10만 BTC 보유설 확산중"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 그룹의 수장이자 최근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5번째 BTC 고래 월렛의 소유주일 수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미디어는 "프리고진 소유 추정 월렛에는 약 26억 달러 상당의 10만 BTC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70%는 콜드월렛에, 나머지는 바이낸스 등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알려져 있는 BTC 고래 순위는 3번째 주소가 118,300 BTC를, 5번째가 94,643 BTC를 보관 중이다. 프리고진 추정 주소가 100,000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 그는 기존 주소를 제치고 BTC 보유 주소 상위 5번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아직까지는 프리고진이 해당 물량을 실제 보유하고 있었는지 명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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