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더마이너매그(TheMinerMag)가 수집한 데이터를 인용, 12곳 상장 채굴업체가 2분기 자사주 매각을 통해 4.4억달러를 조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60% 증가한 규모다. 뉴스레터 비트코인 캐피탈리스트 운영자 Mark Jeftovic는 “일부 채굴업체가 주주 지분 가치를 과도하게 희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월 이후 클린스파크와 테라울프의 연간 보통주 지분희석률은 각각 116%, 6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