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기한 내년 초까지 연기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기한은 내년 초까지 연기할 수 있다. 그들은 ETF 심사 기한을 최대 240일까지 연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오래 7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을 제출한 기업의 경우 내년 3월 심사 결과를 들을 수도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가장 빨리 심사 결과를 받게되는 자산운용사는 아크인베스트로, 이들의 최종 심사 기한은 2024년 1월까지다. 블랙록, 비트와이즈, 반에크,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갤럭시디지털, 피델리티, 발키리 등 기업들은 2024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 ETF 출시 승인 권한은 SEC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위치에 있도록 만들고 있다. 특히 ETF 승인 관련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위원회 내부 인사의 정치적 구성은 확실히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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