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고객들이 패런하이트(Fahrenheit) 컨소시엄의 채굴시설 건설 파산계획에 합의할지 투표가 진행된다. 셀시우스는 고객에게 패런하이트 컨소시엄이 제시한 채굴 시설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고객 동의를 얻는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가 통과 될 경우 10월에 법원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지 않는 고객은 합의를 거부해야 한다. 패런하이트는 지난 5월 25일 셀시우스 자산 경매에서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새로운 100MW급 암호화폐 채굴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