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암호화폐 강제 채굴 멀웨어 기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의 사이버 보안 부문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50만 건 이상의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타깃 컴퓨터를 탈취해 강제로 암호화폐를 채굴하거나 훔치는 멀웨어들을 발견했다. 최근 해당 유형의 멀웨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스모크로더, 라쿤스틸러, 비달 등 멀웨어가 현재 가장 많이 퍼진 '암호화폐 강제 채굴' 관련 멀웨어다. 특히 라쿤스틸러의 경우 숙주 컴퓨터의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를 훔치고, 이를 다크웹에서 판매하고 있다. 비달 역시 암호화폐 지갑을 탈취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评论
推荐阅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