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피 너머 '기술지원비'…거래소, 코인회사에 "5천만원 안내면 상폐"
뉴스1에 따르면 지닥이 코인 발행사에 상장 유지 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이 적은 코인 발행사들에게 상장 폐지 전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기술 지원비를 거둔 것이다. 지난해 11월 A코인 발행사는 지닥으로부터 상장 폐지를 예고받은 뒤 개선안을 보냈고, 거래소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거래소는 기술 지원비라는 새로운 비용 5000만원을 요구했다. 해당 발행사 관계자는 "기술 지원비라고는 하지만 그 비용을 내지 않으면 상장 폐지가 되는 것이므로 일종의 상장 유지비인 셈"이라고 말했다. 지닥 측은 이 같은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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