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코인 캐피탈 설립자 "실물자산 토큰화, 예상보다 어렵고 복잡한 작업"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 공동설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가 트위터를 통해 "채권과 같은 실물자산(RWA)을 토큰화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채권을 예로 들면, 채권 시장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일은 채권 발행과는 관련이 없다. 그보다는 '표준(기준)'을 만드는 일에 가깝다. 채권 발행자, 보험사, 펀드 관리자 등 모든 관련 당사자가 채권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표준에 동의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 기본적인 작업부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채권 시장 표준은 다른 RWA 토큰화의 표준이 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RWA의 시장 진출 전략(GTM·Go To Market)은 복잡하고 어렵다. 단, RWA를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것보다 무기한 스왑 컨트랙트를 사용, 합성자산을 통해 채권을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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