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섹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에라렌드 익스플로잇 노출...$340만 피해"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BlockSec)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zkSync 생태계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에라렌드(EraLend)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34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현재 해당 이슈와 관련 에라렌드 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취약점은 파악된 상태"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라렌드 팀은 디스코드 채널에서 "한국시간 기준 25일 18시 27분 경 보안 사고 발생을 인지했다. 현재 해당 공격은 차단된 상태로, 더 이상의 공격 시도는 발생할 수 없다. 도난당한 암호화폐는 USDC가 유일하며 구체적인 피해 범위는 현재 파악하고 있는 단계다. 또 보안을 위해 모든 대출 업무를 일시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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