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정책 책임자 파야르 쉬자드(Faryar Shirzad)가 호주 상원 청문회에 참석해 “호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려면 서둘러 규제 명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가 더 빨리 규제안을 만들수록 암호화폐 기업들은 안전한 틀 안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유럽의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가 늦어도 오는 2025년 초에는 시행될 예정인데, 영국은 이를 앞당기기 위해 협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도 이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