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맨하탄 연방법원이 40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조건으로 전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스키를 석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그는 13일(현지시간)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법무부(DOJ),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그를 사기 등 7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