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는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랠리 효과를 이유로 상장사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MSTR)에 '매수' 투자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는 $430로 설정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월요일(현지시간) $407.71로 마감했다. 베렌버그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약 6개월 전 본격적으로 랠리를 시작해 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반감기 패턴이 반복된다면 지금부터 약 4개월 후 반감기 전 랠리가 시작될 것이며, 반감기 이후에 랠리가 발생하면 2025년 10월경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