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서킷 브레이커, 디파이 해킹 피해 70% 줄일 수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발자 디야히르 캄포스(Diyahir Campos)는 최근 ERC-7265를 제안하며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서킷 브레이커' 기능이 있었다면, 지난해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70% 가량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최소 31억 달러가 도난당했으며, 이 중 65%가 크로스체인 브릿지에서 발생했다. 단 일각에는 서킷 브레이커가 모든 디파이 프로토콜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디야히르가 제안한 ERC-7265 서킷 브레이커는 사전에 설정한 메트릭 임계값을 초과할 때 프로토콜의 모든 토큰 출금을 일시 중단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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