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ETF 전문가 "블랙록, BTC 현물 ETF 재신청 왜 늦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블랙록이 현물 BTC ETF 신청서(19b-4)를 아직까지 다시 작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3가지 추측을 내놨다. 1.작성했지만 나스닥 측 업데이트가 느림 2.감시공유계약 세부 정보 작성에 시간이 걸리고 있음 3.아크인베스트가 먼저(4월) 제출하는 바람에 흥미를 잃음 발추나스는 이어 "2번이 가장 흥미로운 추측이다. ETF를 재신청한 운용사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기입란에 코인베이스를 넣었지만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보면 SEC 측은 감시공유계약에 대한 명확성과 포괄성이 더욱 드러나길 원한다는 걸 엿볼 수 있다. 단순히 새 단어를 추가할 게 아니라 더 많은 세부정보가 들어가야할 것 같다. 3번은 가능성이 거의 없다. 애초에 블랙록이 ETF를 신청했을 때 모든 걸 고려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자산운용사들이 ETF를 재신청한 것과 달리 블랙록이 지난주 금요일에 재신청하지 않은 것은 조금 이상하긴 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SEC는 블랙록 등 금융기관이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관련 자료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고, 피델리티 등은 신청서를 업데이트해 ETF를 재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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