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얏 시우(Yat Siu)가 토론토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웹3 스타트업이 중동 및 아시아에서는 번성하는 반면 북미 암호화폐 기업은 거시경제적, 규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의 암호화폐 비즈니스 환경에는 차이가 존재한다"며 "중동, 아시아는 매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북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나는 웹3 발전에 있어 미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정치적인 이유로 미국은 자신의 역할을 다른 국가에 맡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웹3 밸류에이션은 분명 하락했다. 다만 시장에 진입하는 빌더 수, 배포되는 스마트컨트렉트 수, 사용자 수는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해당 업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