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셀시우스 채권자들이 셀시우스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송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트레이딩을 피고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시우스 경영진들이 파산 직전 윈터뮤트와 공모해 CEL 토큰의 워시 트레이딩을 진행, 부적절한 시장 조성에 관여했다는 혐의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셀시우스는 파산 직전 약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제 3자 지갑으로 이체했으며, 이 중 윈터뮤트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소들이 포함됐다"며 "아캄 인텔리전스는 지난 5월 셀시우스가 약 2천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윈터뮤트로 옮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