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강세장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규제 명확성 확보와 인플레이션 해결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BTC 매도세는 잦아든 상태고, 변동성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거시적 악재가 이미 가격에 충분히 반영됐음을 시사한다. 경기 침체 시나리오는 다소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대한 역풍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