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SEC의 SAND 증권 분류, 동의 못해"
더샌드박스(SAND) 공동창업자 세바스티안 보르게(Sebastian Borget)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NFC 서밋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에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제소한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우리는 SAND를 증권으로 분류한 SEC의 해당 소송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다만 더샌드박스가 직접적인 제소 대상이 아닌 만큼, 해당 사안이 우리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 "BNB, SOL, ADA, MATIC, COTI, ALGO, FIL, ATOM, SAND, AXS, MANA는 증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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