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SEC-바이낸스 기소 후 24시간동안 바이낸스서 $7.19억 유출"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및 난센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및 자오창펑 CEO를 연방 증권법 위반 혐으로 기소한 이후 약 7.19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갔다"고 6일 보도했다. 한편 난센의 데이터에 따르면, 순유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잔액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는 현재 약 80억 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7일간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은 약 5.19억 달러로, 바이낸스 준비금의 약 6% 규모로 나타났다. 이번 SEC의 기소장에서 '증권'으로 언급된 BNB, SOL, ADA, MATIC, COTI, ALGO, FIL, ATOM, SAND, AXS, MANA 등 종목의 약세도 도드라졌다. 그중 SAND, MANA 등 메타버스 테마 토큰들의 낙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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