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미국 외 지역 총괄 "자오창펑 CEO 후임 거론, 시기상조"
블룸버그로부터 '바이낸스 유력 차기 CEO'로 지목된 리차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미국 외 지역 시장 책임자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자오창펑 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에 대해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낸스는 우수한 경영진과 다수의 리더를 보유하고 있다. 나도 그 일원이 되어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외 시장 책임자를 맡게된 것도 승진으로 보기 어렵다. 다만, 자오창펑 CEO가 특정 사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 책임이 더 확대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코인데스크는 "익명의 전 바이낸스 임직원으로부터 리차드 텅은 자오창펑을 대신해 바이낸스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리더로 언급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의 자오창펑 후임자 거론 추측성 보도에 바이낸스 측은 "매체의 추측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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