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FTX 파산 이후 인플루언서 암호화폐 홍보 기피"
FTX 파산 이후 SNS 인플루언서들이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홍보에 나섰다가 소송에 휘말리는 사례가 많아져 관계자들이 신중해졌다는 것이다. 매체는 복수 홍보 담당자와 인플루언서를 인용해 "FTX 사태는 회사가 어려워지는 경우 이용자들이 (홍보 관련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줬다"며 "법적 문제 증가로 인해 인플루언서 홍보계약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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