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더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아랍에미리트에 제미니 중동 허브 구축 관련 현지 가상자산 라이선스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타일러 윙클보스는 "아부다비, 두바이 지역에 제미니의 중동 거점 설립을 검토 중이다. 규제 당국과의 대화는 고무적이었다. UAE는 암호화폐 허브 구축에 대한 의지가 뚜렷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소비자와 기업을 보호하고 혁신을 장려하는 규제를 마련하려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