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체인 "크로스체인 이체 기능 장애, 백엔드 노드 업그레이드 지연 탓"
최근 복수의 커뮤니티에서 멀티체인(MULTI, 구 애니스왑)을 통해 크로스체인 브릿징한 자산이 24시간이 넘도록 도착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멀티체인 관계자가 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백엔드 노드 업그레이드가 예상보다 지연돼 일부 크로스체인 이체 경로의 운영이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응답했다. 관계자는 "카바(KAVA), zkSync, 폴리곤 zkEVM 등 일부 크로스체인 이체 경로가 일시적으로 막혔지만, 대다수 이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모든 트랜잭션이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멀티체인은 24시간 이내에 컨트랙트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오늘 멀티체인의 MULTI 토큰 가격 급락과 관련 중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멀티체인 팀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으며, 콜드월렛의 통제권을 공안에 넘겼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또 블록체인 분석업체 0xScope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멀티체인 팀 관련 주소 에서 317만 달러 상당의 494,200 MULTI가 게이트아이오 거래소 주소로 이체됐다"며 분석을 내놓자 루머 확산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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