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미국서 이혼시 배우자 암호화폐 추적...재산 분할 목적"
CNBC가 최근 미국에서 이혼 소송시 정확한 재산 분할을 위해 배우자의 암호화폐를 찾아내려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같은 사례가 많아지면서 일명 '암호화폐 사냥꾼'으로 불리는 포렌식 수사관이라는 직업까지 새로 생겨났다. 이들은 일부 단서만 가지고 배우자의 디지털 월렛을 찾아내고, 암호화폐 보유 내역을 정리해 의뢰인에게 제공한다. 또 일부 배우자들은 상대방의 하드웨어 월렛을 찾아내 법원에 재산 내역으로 제출하기도 한다. 한 사례를 보면,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내가 남편의 하드웨어 월렛을 가져갔으나, 남편이 마지막까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누구도 암호화폐를 갖지 못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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