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3 행사에 참석, 비트코인이 범죄자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가 미국 달러보다 더 쉽게 범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체이널리시스 등 기업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이 범죄 활동에 사용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데 주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채굴 작업 등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록 미국 법 집행 기관의 운영 능력은 약화될 것이다. 세계는 점점더 디지털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