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하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는 "디지털 루블 법안 프로젝트는 이미 논의를 거쳐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6월이면 법이 통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 4월에도 디지털 화폐의 국가간 결제 시스템 도입 고려한다며 디지털 루블 출시를 언급한 바 있다. 매체는 "러시아가 서구권 제재를 피해 중국과의 협력 등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