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미등록 증권 판매 LBRY에 $11만 벌금 부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패소한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파일 공유 및 결제 프로젝트 LBRY(LBC)에게 11만달러 벌금을 부과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SEC가 당초 부과한 2200만달러 벌금에서 대폭 감경됐다. SEC는 "LBRY의 현재 재무 상태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EC는 LBRY가 미등록 증권인 LBC를 더 이상 발행 판매하지 말 것도 요구했다. SEC는 2021년 3월 LBRY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으며 지난해 12월 재판에서 승소했다. 다만, 올해 2월 SEC는 2차 시장 내 LBC 판매는 증권 판매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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