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거래소 쿼드리카CX, 채권자에게 청구 금액 13% 현금으로 지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19년 파산한 캐나다의 쿼드리가CX(QuadrigaCX) 거래소 자산 수탁자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이 발표한 공지에 따라 쿼드리가CX 이용자들에게 청구 금액의 13%를 달러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언스트앤영이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쿼드리가CX는 캐나다 우체국, 국세청(CRA)을 포함한 채권자 17,648명에게 약 3억 3,310만 캐나다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100만 캐나다 달러 이상의 청구 건은 15건, 50만~99만 9,999달러 사이의 청구 건은 28건이다. 또한 반환 자금은 2019년 4월 15일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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