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컨센서스 2023에 참석한 비트고 CEO 마이크 벨시, 크라켄 북미 총괄이사 가이 허쉬, Cboe 디지털 사장 존 팔머, 컴벌랜드 DRW 글로벌 책임자 크리스 주엘케 등 암호화폐 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암호화폐의 혁신과 규제가 상호 배타적이어야 할 이유가 없다. 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자산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암호화폐 도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 팔머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보관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단을 찾을 때, 채택 당시에는 걸림돌이었던 Cboe 디지털의 보수적인 상품이 강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널들은 컨센서스 2023에 참석해 프라임 브로커리지와 커스터디 서비스의 변화, 규제 문제 및 거래소의 보유 자산 증명 요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