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K33 리서치 선임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Vetle Lunde)가 "오늘 오후 상당 수 BTC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으며 이 중 98%는 롱 포지션 청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BTC가 2만9000달러 가까이 하락한 것은 예상보다 높은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와 관련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52kskew는 트위터를 통해 "BTC 하락 전 4억6700만 달러 상당의 1만6000 BTC 매도가 있었다. 이 매도가 롱 스퀴즈를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1만6000 BTC가 바이낸스 현물 시장에서 매도된 건 이례적인 규모로, 보통 부정적 신호로 분석된다"고 전했다.